“정책·테마주 선별적 접근 필요”-굿모닝신한증권

입력 2009-01-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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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서 정책관련주 중심으로 각종 테마군이 선전하고 있는 이에 대해 선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굿모닝신한증권 투자분석부 이선엽 연구원은 “정책이나 테마를 중심으로 한 활발한 수익률 게임의 경우 실적보다는 성장성과 기대감을 바탕으로 형성된 경우가 많다”며 “선도종목이 아닌 주변주나 아류 종목으로의 무분별한 확산에 대해서는 다소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핵심종목 중심이나 수익개선이 동반되는 종목 중심으로 대응하되, 한동안 상승이 과도했거나 기술적으로 과열을 보이고 있는 종목에 대해서는 선별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특히 “미국 역대 대통령 취임식 전에 형성된 추세가 취임 후에도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 왔다”며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은 경기부양책의 규모나 구체적인 사용처가 발표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이에 따른 종목별 영향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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