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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5일 상승 출발했다. 증시 전문가는 시중 유동성은 여전히 과잉 상태라고 진단하면서 업종ㆍ테마간 순환매 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33포인트(0.25%) 오른 3290.1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51포인트(0.11%) 오른 3285.29로 시작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583억 원, 기관이 134억 원어치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이 757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53%), 의약품(1.04%), 화학(0.64%), 비금속광물(0.55%), 서비스업(0.37%), 전기·전자(0.40%) 등이 올랐다.
현대차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은 상승세를 보인다.
삼성전자(0.38%), SK하이닉스(0.82%), 카카오(0.94%), LG화학(2.36%), 셀트리온(1.69%) 등은 오른 반면, 현대차(-1.05%)는 1%대 하락세를 보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2포인트(0.49%)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61포인트(0.16%) 높은 1039.79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