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안전ㆍ편의사양 강화한 ‘The 2022 레이’ 출시…1355만 원부터

입력 2021-07-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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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모델도 함께 출시…캠핑ㆍ차박용 커스터마이징 상품 판매 예정

▲The 2022 레이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안전ㆍ편의 사양을 강화한 ‘The 2022 레이’를 5일 출시했다.

The 2022 레이는 새로운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확인해주는 시트 벨트 리마인더(SBR)를 전 좌석에 기본화했다. 가격 인상 폭은 최소화해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기존 선택 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기술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4.2인치 칼라 TFT LCD 클러스터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 △러기지 네트(화물 고정용 그물망) △뒷좌석 플로어 언더트레이(뒷좌석 하단 수납공간) 등 편의 사양과 디자인 요소를 기본 채택했다.

레이 밴은 기존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 동승석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제공해 안전성을 높였다.

기아는 차박 트렌드를 반영해 캠핑ㆍ차박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7월 중 기아멤버스 온라인 포인트몰 ‘카앤라이프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캠핑 의자, 테이블, 수납 가방을 비롯해 레이 전용 멀티 커튼, 에어 매트 등으로 구성된다.

판매 가격은 승용 △스탠다드 1355만 원 △프레스티지 1475만 원 △시그니처 1580만 원, 밴 △스탠다드 1275만 원 △프레스티지 1315만 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60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상품성이 강화된 The 2022 레이를 통해 앞으로 경차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he 2022 레이 (사진제공=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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