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금리 급락...CD금리 2%대 눈 앞

입력 2009-01-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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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채권금리가 급락세로 마감했다. 국채를 비롯해 신용물과 CD, CP 금리도 급락했다. 이날은 장중 외국인들이 국채선물을 3000계약 넘게 매수함에따라 금리 낙폭이 재차 확대됐다.

이날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14%포인트 내린 3.36%를 기록했다.

5년물은 0.10%포인트 내린 3.94%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각각 0.11%포인트씩 내린 4.28%, 4.69%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0.11%포인트 내린 2.63%, 2년물은 0.13% 하락한 3.17%로 마감했다.

CD91일물은 전일보다 0.11%포인트 내린 3.02%로, CP91물은 0.20%포인트 하락한 5.17%로 마감했다.

국채선물 3월물은 36틱 상승한 112.71로 마감했다. 이날 증권사와 외국인은 각각 78계약, 2958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은행은 3244계약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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