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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고품격 주방기기 PB(자체브랜드) '엘쿡(L-COOK)'을 론칭하고 15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롯데(Lotte)의 'L'자에서 따온 엘쿡은 롯데 이름을 건 주방용품 브랜드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엘쿡은 특허와 실용 신안 등을 획득한 기술력과 각종 안전시험을 다. 특허받은 액티바 코팅과 실용 신안을 받은 온도센서 핸들은 물론, 넘침 방지 꼭지 뚜껑도 특허를 획득했다.
또 불소수지(화학적 성질이 뛰어난 플라스틱)를 사용하지 않아 멜라민과 포름알데히드 걱정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의 표면도 샤틴공법으로 무광처리해 얼룩이 쉽게 남지 않으며, 은은한 광택으로 흠집을 잘 남기지 않는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15일(목) 오전 8시 20분, 첫 방송 되는 '엘쿡 엑티바 온도센서 프라이팬 6종 세트(8만9800원)'는 가볍고 열전도가 빠른 게 장점이다.
같은 날 저녁 9시 40분부터 방송되는 '엘쿡 스테인레스 냄비 4종 세트(12만9000원)'는 유럽스타일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무광처리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냄비 바닥을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 3중으로 만든 클래이드 구조(통 3중 구조)로 제작, 고른 열전도율이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게 했다.
이날 방송 중에는 론칭 기념으로 모든 고객에게 ‘예랑 머그컵 6종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