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순매도를 이어오던 기관이 관망세를 보였다. 삼성증권을 제외한 금융주에 대해 전반적으로 매수를 보였다.
14일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은 64억원의 순매도를 보인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31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연일 주식을 내다팔던 투신(자산운용)은 거래소시장에서 290억치의 주식을 팔았지만 코스닥에서는 60억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 매매상위종목 중 삼성증권을 많이 매도한 반면, 우리금융, 하나금융, 대우증권, 신한지주, 동양종금증권, 기업은행등 금융업종에 대해 전반적인 매수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신성장동력주로 꼽히며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선 태웅을 매도하며 시총 2위로 밀려난 SK브로드밴드를 매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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