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특별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앞서 이번 바자회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난 1월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공사 산하기관별로 1500여점의 개인 물품을 기증했다고 전했다.
이번 바자회는 본사와 각 산하기관에서 전사적으로 진행되며, 공사 임직원이 기증한 소장품 판 매코너와 식료품 등을 판매하는 생활물품 판매코너 두 가지로 운영된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노사 공동으로 산하기관 소재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등에 물품 또는 성금으로 전달되며, 판매되지 않은 물품은 지역별로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