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 이전 문제 등 현안 논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15일 오후 5시 전경련 회관 2층 회장단 회의실에서 올해 첫 회장단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장단 회의는 다음달 총회를 앞두고 열리는 것으로 현 조석래 회장의 연임문제를 비롯해 사옥 이전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관측된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의 경기 침체 극복과 관련해 주요 그룹의 투자 및 채용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련의 주요 회원사들이 국내 경제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이번 회장단 회의에 조석래 전경련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부회장단에 포함된 그룹 총수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