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경기지역 서비스 강화

입력 2009-01-14 11:42

김영진 기자 yj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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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서비스센터 확장, 분당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분당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장하는 등 경기지역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소재의 수원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1300㎡(392평)의 하루 최대 40대 차량의 정비가 가능한 초대형 규모로 확장됐다.

특히 전문인력과 최첨단 기기가 추가돼 일반 및 보증수리는 물론 판금과 도장 서비스가 한 자리에서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볼보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신규 서비스센터도 오픈했다. 총 면적 430㎡(130평)의 2개 층으로 구성된 분당 서비스센터는 방문 시 대기 시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정기점검 및 빠른 시간 내에 해결 가능한 문제점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수원 서비스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1차 진단 후 정밀진단이 필요한 경우 별도의 추가 접수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수입차 시장의 중요한 거점인 경기지역 고객들에게 최상의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인력 및 시설을 보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볼보자동차의 진정한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