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오후 6시까지 284명

입력 2021-06-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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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5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 (연합뉴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6시까지 284명 발생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8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284명은 모두 국내 감염이었고, 해외 유입은 없었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9일) 352명보다는 68명 적지만, 지난주 같은 요일(23일) 232명보다는 52명 많다. 서울의 하루 전체 신규 확진자 수는 29일에는 375명으로 올해 최다기록을 세웠고, 23일에는 252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해 말 급증한 뒤 올해 봄부터는 100~200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주부터 급상승 중이다.

최근 1주간(23~29일)은 252→269→263→242→185→205→375명으로 하루 평균 256명이었다. 최근 보름간(15~29일)으로 따지면 하루 평균 218명이었다.

29일 서울의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은 1.0%로, 28일의 1.2%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1%대였다. 최근 보름간 평균 확진율은 0.8%였다.

한편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인원은 5만27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일 0시 기준으로 집계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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