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는 내달 1일 오전 임시 국무회의에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내정자의 임명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박경미 대변인이 30일 밝혔다.
박인호 내정자 임명안은 전날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었으나, 추가 검증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유보됐다.
내정 발표 하루 만에 국무회의 상정이 유보된 것으로, 이를 놓고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박 내정자 임명안의 임시 국무회의 상정 결정은 추가 검증 결과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