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화 및 통합 마케팅 대행 플랫폼으로 제2의 도약
퍼포먼스 마케팅 플랫폼 '텐핑(Tenping)'이 ‘네이버 브랜드 커넥트 서비스’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브랜드 커넥트 서비스 협력사로 선정된 기업은 네이버 우수 인플루언서의 팬 수, 채널 별 구독자 수, 전문 분야, 키워드 챌린지 참여 키워드 등 다양한 정보를 토대로 네이버 인플루언서와 브랜드의 협업을 지원한다.
텐핑은 2015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3500여 개 브랜드 광고주를 대상으로 16만900개가 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1인 마케터 수는 34만7539명에 달하며, 연간 500여 개 광고주가 텐핑을 이용하고 있다.
텐핑은 네이버 브랜드 커넥트 서비스 협력사로서 우수 인플루언서 지표를 기반으로 각 기업과 브랜드의 마케팅 목적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를 매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브랜드 콘텐츠 제작과 ‘키워드 챌린지’, ‘VIEW(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효율적인 광고 노출을 지원한다.
또 브랜드 커넥트 서비스에 애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자동보고서 시스템도 활용할 전략이다. 이 시스템은 콘텐츠 노출 순위, 점유율, 페이지뷰(PV), 여론 반응 등 다양한 인게이지먼트(참여) 수치를 실시간 확인하면서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캠페인을 관리할 수 있다.
고준성 대표는 “좋은 기업과 브랜드, 좋은 인플루언서를 서로 연결하는 네이버 브랜드 커넥트 서비스 협력사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력사 선정을 발판 삼아 기존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에서 인플루언서 분야를 전문화하고 나아가 통합 마케팅 대행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