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다문화가정ㆍ자녀결혼 대상 교직원 대상 '행복나눔 대여' 지원

입력 2021-06-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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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CI)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적 배려 교직원에게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행복나눔 대여’의 대상범위를 오는 1일 부터 확대한다.

행복나눔 대여는 시중 대출금리보다 저리로 대여해 주는 대출제도로 대여 지원 대상자는 다문화 가정과 자녀결혼 교직원이다. 행복나눔 대여는 오는 3분기 2.35% 금리가 적용되고 교직원 예상퇴직급여 1/2내에서 최고 3000만 원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주명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이사장은 “행복나눔 대여 서비스는 고객체감 서비스 혁신을 위한 생애맞춤 복지서비스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여제도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학연금은 교직원의 가계안정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7월부터 시행된 행복나눔대여는 신혼ㆍ출산교직원, 3자녀 이상 양육교직원, 장애인ㆍ장애인 부양 교직원 대상을 시작으로 시행됐다. 지난해 9월 한부모 가정 교직원, 노부모 가정 교직원, 육아휴직·질병휴직 중인 교직원을 추가하여 확대 적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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