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전설’ 장미란, 현역 은퇴 후 달라진 모습…누리꾼들 “모델 같네”

입력 2021-06-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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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캡처)

‘한국 여자 역도의 전설’ 장미란 선수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역도 선수 장미란 근황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은퇴 후 사뭇 달라진 장미란의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됐다. 언뜻 봐서는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달라진 모습이었다.

늘씬한 몸매와 미모 덕분에 해당 게시글 댓글에서는 “모델 같다”라는 반응이 줄이었다. 1983년생인 장미란의 신장은 170㎝다.

현역 선수 시절 타고난 몸 이상으로 체격을 키우기 위해 식사량을 늘려가며 노력을 했던 장미란은 은퇴 이후 자연스럽게 식사·운동량을 줄이면서 체중도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역도는 많은 무게를 들기 위해 체격을 키워야 하는 운동이다. 장미란은 피나는 노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역도 선수가 됐다.

장미란은 2012 런던올림픽을 마지막으로 2013년 1월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학업을 이어가며 스포츠 꿈나무를 후원하는 ‘장미란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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