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협회장에 정병윤 전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선임

입력 2021-06-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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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윤 신임 한국리츠협회장 (뉴시스)
한국리츠협회는 6대 상근회장으로 정병윤 전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을 선임했다.

30일 리츠협회에 따르면 21~22일 온라인으로 임시총회를 열고 상근회장 선임건에 대한 원안을 가결했다. 정 신임 회장은 전체 회원사(32개사) 3분의 2 이상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

정 신임 협회장은 서울 휘문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7년 행정고시 29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토교통해양인재개발원장, 기획조정실장,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023년 7월까지 2년이다. 이후 직무수행 등에 따라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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