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가 공개한 남편 박서원과 아들 (출처=조수애SNS)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아들을 깜짝 공개했다.
29일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슬기로운”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의 모습이 다수 담긴 사진첩 일부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느새 홀로 걷고 뛰는 등 훌쩍 자란 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조수애는 스토리를 통해 아들과 남편이자 두산매거진 소속 GQ코리아 대표인 박서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박서원이 진행하는 ‘치프's 테이블’의 일부로 단란한 부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조수애가 아들의 얼굴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SNS 사진을 모두 삭제하면서 불화설에 휘말렸던 두 사람은 가족의 단란한 근황을 공개하며 모든 의혹이 단순 루머였음을 입증했다.
한편 조수애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2018년 13살 연상의 박서원과 결혼한 뒤 이듬해인 작년 5월 아들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