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가족요양병원이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서 국가지속가능발전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을 실시했다. 접종은 정부 매뉴얼에 따라 예진, 접종, 접종 후 관찰 순서로 진행됐다. 일반적인 백신 접종과 달리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상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관찰이 추가됐다.
이승훈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진료팀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이번 2차 예방 접종으로 더욱 안전한 진료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2차 접종을 계기로 집단면역이 형성돼 하루빨리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을 전하는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은 지속가능한 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지속경영평가원과 국가지속가능경영 운영본부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 등 다양한 정부 부처 및 기관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