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저녁 북악산과 인왕산을 잊는 서울성곽이 복원공사를 마치고 불빛을 환히 비추고 있다,
서울성곽 복원이 완료된 삼청지구(2570m), 청운지구(1585m), 장충지구(1053m) 등 3개 지구의 야간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최근 완료했으며 총 공사비 9억원이 들어간 이번 공사는 조명기구 726개를 설치했다. 조명은 매일 일몰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동한다.
서울시는 현재 복원공사가 진행중인 삼청지구와 청운지구 사이(2.42㎞)도 올해말까지 복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동대문과 남대문 사이의 성곽이 없는 서울시내 구간 등 5.14㎞를 제외한 서울성곽 복원공사가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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