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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제품은 생산부터 폐기에 이르는 제품 전(全) 주기에서 온실가스와 유해물질 배출ㆍ자원 사용을 최소화했다는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포스코건설은 협력사가 녹색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녹색제품 인증을 획득한 레미콘 업체엔 협력사 선정 심사에서 가점을 주고 물량도 다른 회사보다 최대 50%를 우대해주기로 했다.
녹색제품에 5% 가격 인센티브를 주는 가격선호제도 도입한다. 녹색제품 회사가 써낸 입찰 금액이 100원이면 낙찰사 평가에선 이를 95원으로 산정해 반영하고 이 회사가 낙찰받으면 다시 100원만큼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포스코건설 측은 "우리 회사는 물론 협력업체의 저탄소, 친환경 자재 생산을 유도하고 녹색제품 사용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산업생태계 전반에 ESG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