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이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서 ESG기업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세아상역은 1986년 창립한 국내 대표 의류 수출 기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상생경영을 모토로 △사회공헌활동 △투명한 경영 활동 △이해관계자들의 안전망 강화 등을 담당하는 ‘Sustainability(지속가능팀)’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공유가치창출에 앞장서 왔다. 지속가능팀은 그룹 차원의 ESG분야로 범위를 넓혀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또 세아상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세아 그룹의 친환경 EPC 전문기업, 세아STX엔테크와 협업을 통해 세아상역이 진출한 동남아시아, 중남미 지역 법인 내 재생에너지 사용비중을 지속해서 늘려가고 있다.
세아상역 측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의류제품 생산에도 주력하고 있다. 친환경 Value Chain을 구축한 세아상역은 미국 Textile Exchange 협회에서 주관하는 유기농 인증 Organic Content Standard(OCS), 재활용 Recycled Claim Standard(RCS) 인증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구축한 친환경 Value Chain은 지속할 수 있는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