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서 지속가능금융 부문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SC제일은행과 SC그룹은 ‘디지털 혁신’과 ‘자산관리 비즈니스 집중’이라는 장기 목표 하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해 왔다. 우선 자산관리(WM)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디지털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소통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니즈가 커지자 자산관리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을 속도감 있게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자산관리사업부 내에 디지털 워킹 그룹(Digital Working Group)도 조직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상의 자산관리 상품 가입 UI/UX 등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지난 5월 모바일 앱 업데이트를 통해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펀드∙외환∙보험 상품을 조회하고 가입할 수 있는 금융상품몰이 대폭 변화했고, 고객 친화적인 UI/UX로 모습을 탈바꿈했다.
또 우량 고객을 위한 자산관리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SC그룹에서 글로벌 투자전략가를 초청해 글로벌 금융시장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내셔널 웰쓰포럼’, 분야별 전문가가 시장 전망 및 투자, 세무전략 등을 제공하는 ‘웰쓰케어 세미나’ 등 각종 크고 작은 포럼과 세미나를 매해 약 500여 회 개최하고 있다.
자산관리세미나에 참석한 고객들은 급변하는 시장 상황을 적시에 파악할 수 있고, 세미나에 함께 참석한 전담 직원(RM)에게 시장 상황에 맞는 자산관리 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
SC제일은행 측은 “아직 한국 투자자에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투자 테마라는 점에서 ESG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방향으로 소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상품을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