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감일지구에 들어서게 될 도시형생활주택 ‘감일역 트루엘’이 최근 분양을 모두 완료했다.
분양 관계자는 “하남 감일지구는 뛰어난 교통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지역”이라며 “1~2인 가구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지만, 이에 맞는 주택 공급량이 급감하고 있는 것도 상품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다”라고 전했다.
‘감일역 트루엘’이 분양 완료를 할 수 있었던 점으로는 교통이 우선으로 꼽힌다. 감일지구는 송파구와 인접해 출퇴근이 편리한 지역으로, 차량을 이용하면 올림픽공원역에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으며, 각종 업무지구가 자리한 잠실역도 1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하철 5호선이 3월 개통됐으며, 9호선은 서울 강동에서 하남시를 거쳐 남양주로 연결될 예정이다. GTX-D노선은 상반기 중 국토부 발표를 앞두고 있어 교통호재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인근에 6개의 학교 부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그중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학교가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세대는 안전 통학을 기대해볼 수 있다. 단지 주변에 남한산성과 천마산이 자리 잡고 있어 쾌적한 숲세권 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총 137가구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공급면적 38㎡와 51㎡으로 적용했으며, 건물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감사드리며 성실시공으로 보답할 예정”이라고 전해왔으며, 단지는 다가오는 2022년 4월 입주를 앞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