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에서 노사협력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노사 간 신뢰 구축에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노사협의회•노사 대표자 핫라인 등 다양한 의사소통채널 운영 노력을 통해 근로자와 경영진 모두 상생하며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방재정의 발전과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1964년 설립된 기관으로 전국 지자체 및 지자체가 설립한 공사, 공단, 조합 등 395개 단체를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력사업으로 지자체 재해복구 지원을 위한 보험사로 출발해 현재는 옥외광고 사업, 지방회계통계사업 등의 사업영역 확대와 함께 윤리•인권 경영 실천 및 선진 노사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인재 이사장은 “노조 활동의 자율성 보장 아래 합리적인 교섭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루며 공감경영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