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성수기 기프티켓 사면 1인 왕복 최대 5만7000원 할인
제주항공이 7월~8월 성수기 제주여행을 계획 중인 휴가객들을 위해 항공권, 지역할인, 렌터카 등 다양한 할인 팁을 27일 공개했다.
제주항공은 6월 30일까지 주말과 성수기에도 사용 가능한 국내선 기프티켓을 편도운임 기준 △비즈니스 좌석인 ‘비즈라이트’ 12만9000원 △일반석 8만9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김포~제주노선의 경우 공항서비스이용료와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제외한 성수기 기간 일반석 편도 운임이 10만6500원이고 비즈라이트의 경우 15만7500원이므로 1인 성수기 왕복 이용 시 일반석은 최대 3만5000원, 비즈라이트는 5만7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프레시포인트 보유고객이라면 기존 보유 포인트에 부족한 리프레시포인트를 추가 구매해서 항공권 구매도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6월 30일까지 리프레시포인트 10만 원 이상 구매 후 기간 내에 10만 포인트 이상 사용하면 7% 추가로 적립해 준다. 1포인트는 1원의 가치이며 10만 포인트 사용하면 탑승 완료 후 7000포인트가 적립된다.
제주여행 시 식당, 카페,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이 가능한 지역 화폐 ‘탐나는전’도 미리 준비하면 추가 충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형, 모바일형, 지류형(상품권) 등 3개 종류로 발행되고 있으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 연 500만 원이다.
구매금액의 10%가 추가로 적립되며 70만 원을 구매하면 77만 원이 충전되어 7만 원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탐나는전’은 제주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영업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JJ멤버스 파트너스를 이용하면 제주지역 관광지, 렌터카, 맛집, 카페, 면세쇼핑, 캠핑 등 제휴업체들에 대해 제주항공 회원은 최대 30% 할인해 주고, 제주항공 회원이 제주항공 이용 시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할인을 원하는 제주항공 회원은 제주항공 앱 또는 모바일 웹의 JJ멤버스 파트너스 페이지에서 바로 구매하면 되고, 제주항공 탑승 회원은 제주항공 앱, 모바일 웹의 마이페이지 혹은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제휴할인을 받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JJ멤버스 파트너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전거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항공운송용 자전거 캐링백을 제공해 목적지까지 자전거를 안전하게 운송해주는 캐링백서비스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6월 30일까지 예약하면 7~8월 주중 왕복 최저 4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탐나는 제주항공’ 프로모션 제휴혜택을 통해 6월 30일까지 △렌터카 및 카셰어링, 투어택시 할인 △결제 시 삼성카드 최대 1만5000원, 카카오페이 최대 1만 원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예약률이 높아 할인이 거의 없는 성수기 기간이지만 제주항공 기프티켓이나 포인트 추가구매를 활용하고 JJ멤버스 파트너스 제휴할인, 제주지역 화폐 ‘탐나는전’ 등을 미리 준비하면 항공, 렌터카, 관광지, 맛집, 캠핑, 면세쇼핑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