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씨씨 인천점 새 단장…체험형 콘텐츠 강화

입력 2021-06-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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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홈씨씨 인천점의 1층 쇼룸 전경 (사진제공=KCC)

KCC는 인테리어 전문점 홈씨씨가 인천점의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재개장했다.

25일 KCC에 따르면 홈씨씨 인천점은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는 국내 최대의 종합 인테리어 전문매장으로 면적만 약 1만㎡(약 3000평)다.

매장에는 인테리어 전문 업체를 포함해 가구, 커튼, 침구, 원예 등 200여 개에 이르는 여러 분야의 업체가 입점해 있다.

3만 점 이상의 인테리어 제품과 자재를 직접 살펴볼 수 있고 구매와 상담, 시공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쇼핑을 할 수 있다.

1층에는 주방과 욕실 전시실을 설치했다. △여유를 벗 삼은 집 △부드럽고 우아한 집 △감각적이고 세련된 집 등 여러 주제의 전시실에서 주방과 욕실 인테리어를 볼 수 있다. 상담실에서는 전문가로부터 구체적인 시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층에는 약 360㎡(약 110평) 규모의 생활용품관을 마련해 소형가전, 주방용품, 수납 용품 등 26개 브랜드의 생활용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다.

홈씨씨 인천점은 재개장을 기념해 내달 18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욕실, 도어, 창호, 타일, 벽지, 바닥재, 가구 등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구매 교환권을 지급한다.

전동공구, 비데, 디지털 도어락 등 인기 제품과 신규 입점 제품을 포함해 총 480여 종의 제품에 대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입점 업체들에서도 다양한 할인과 사은품 증정 행사를 연다.

홈씨씨 관계자는 “이번 재단장을 통해 최근 관심이 높은 주방과 욕실 전시실을 새롭게 마련하는 등 체험형 콘텐츠가 강화돼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쉽게 제품을 살펴보고 상담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홈씨씨는 고객 중심의 매장 운영을 통해 고객 체험과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인테리어 종합 쇼핑센터’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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