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조병규, 컴백하나…“‘찌질의 역사’ 출연 검토 중”

입력 2021-06-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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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배우 조병규가 새 드라마 ‘찌질의 역사’ 출연을 검토 중이다.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4일 “‘찌질의 역사’ 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동명 웹툰 원작인 ‘찌질의 역사’는 누구나 찌질해 질 수밖에 없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로 원작 작가인 김풍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영화 ‘공조’ ‘창궐’ 김성훈 감독이 연출한다. 조병규는 주인공 서민기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병규는 2018년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주목 받은 뒤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등에 출연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그러나 올해 2월 학교 폭력(학폭)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질랜드 유학 시절 조병규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들이 게재됐고,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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