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美 통화스왑자금 30억달러 공급

한국은행은 1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의 통화스왑자금을 활용한 경쟁입찰방식으로 외화대출을 실시한 결과 예정금액 30억달러가 모두 낙찰됐다고 밝혔다.

외화대출 만기는 4월 9일(84일물)이며 결제일은 1월 15일이다. 최저 낙찰금리는 연 0.6741%이며 평균 낙찰금리는 연 1.1234%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입찰에는 모두 9개 기관이 30억달러를 응찰해 응찰액 모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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