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주방 키친42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청년 외식사업지원센터 참여 청년 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박현명 키친42 대표, 한상옥 고마운선물가게 대표, 이상우 청춘에프엔비 대표를 비롯해 참여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키친42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인 청년 외식 창업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천 송도에 조성된 청년 외식사업지원센터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교육과 멘토링은 지원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식품•외식분야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 개발, 온라인 식품 판매 및 마케팅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키친42 측은 “이번 워크숍이 참여 청년 창업가의 사업 성과를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추가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하여 참여자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현명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힘찬 도전을 하는 청년 창업가와 이를 지원하는 구청 및 센터 관계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하반기에는 통합 지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원센터 참여 청년뿐만 아니라 공유주방 이용자 전체의 사업 성장과 역량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유주방 키친42는 합리적인 가격에 공간과 원스톱 창업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예비 창업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