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맞은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 “초심 잃지 말자”

입력 2021-06-23 10:27수정 2021-06-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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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 (사진제공=홈앤쇼핑)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사진)가 취임 1주년을 맞아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이라는 홈앤쇼핑의 설립취지를 잊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김 대표이사는 2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 편성비율 80% 유지, 업계 최저수준의 수수료, 판로지원 확대 등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이라는 설립취지를 성공적으로 실현해왔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급변하는 영업환경과 과도한 경쟁에 처해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직원 모두 열정과 노력을 발휘해 앞으로 10년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취임 이후 준법·윤리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도입 △윤리헌장 제정 △신문고 제도 정비 등을 진행해 왔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홈앤쇼핑은 재승인 심사를 통과해 이날 과기부로부터 5년 승인장을 받았다.

올해 홈앤쇼핑은 올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향후 더 큰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중소기업 상생을 지속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번 재승인 심사 통과를 기점으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초심을 잃지 말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재도약 10년을 준비하겠다”며 “홈앤쇼핑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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