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확진자, 전체 확진자의 63.8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은 21일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총 39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38명 늘었다.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1901명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63.88%에 달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전일 0시 대비 39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전국 확진자 수는 15만1901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32명 발생했으며, 부산 6명, 대구 3명, 인천 18명, 광주 2명, 대전 31명, 울산 5명, 세종 6명, 경기 92명, 강원 10명, 충북 16명, 충남 12명, 전북 2명, 전남 8명, 경북 11명 경남 11명, 제주에서 1명, 검역소에서 29명이 발생했다.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서울 4만7961명 △경기 4만2502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대구 1만538명 △인천 6580명 △부산 6054명 △경남 5121명 △경북 4868명 △검역 4062명 △충남 3726명 △강원 3430명 △충북 3251명 △광주 2892명 △울산 2737명 △대전 2483명 △전북 2324명 △전남 1600명 △제주 1234명 △세종 533명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