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인 매수에 장중 3260선으로 올라섰다.
22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0.53포인트(0.63%) 오른 3261.32에 거래 중이다. 외인 홀로 818억 원 사들이는 반면 개인, 기관은 각각 427억 원, 469억 원 팔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586.89포인트(1.76%) 오른 3만3876.97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58.34포인트(1.40%) 상승한 4224.79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11.10포인트(0.79%) 오른 1만4141.48을 기록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철강금속(3.14%), 종이목재(2.41%), 운수장비(1.95%) 등이 오름세다. 반면 의약품(-0.80%) 홀로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3.43%), POSCO(3.13%), 기아(2.63%)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1.25%), 삼성바이오로직스(-1.17%), 삼성SDI(-0.88%)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16포인트(0.11%) 상승한 1012.15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로 810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인, 기관은 각각 725억 원, 89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비금속(3.76%), 방송서비스(1.73%), 통신방송서비스(1.37%) 등이 상승세다. 유통(-0.60%), 일반전기전자(-0.62%), 제약(-0.40%)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CJ ENM(2.24%), 스튜디오드래곤(1.25%), 펄어비스(1.24%)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씨젠(-2.81%), 에코프로비엠(-2.58%), 셀트리온제약(-2.46%) 등은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