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성장기업에 투자”...유진 챔피언 G2 삼성자산자문형 랩

입력 2021-06-2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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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추천상품으로 ‘유진 챔피언 G2 삼성자산자문형 랩(Wrap)’을 선택했다. 이 상품은 일임받은 고객자산을 삼성자산운용사의 자문을 통해 글로벌 양대 강국 미국과 중국주식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4월 말 삼성자산운용과 계약을 맺고 ‘유진 챔피언 G2 삼성자산자문형 랩’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상품은 전세계 혁신을 이끄는 트렌드를 △비대면 △디지털 상호작용 △차세대 컴퓨팅 △자율화 솔루션 등 4가지로 구성됐으며 각 테마별 미국,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소형 성장주에 분산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미국과 홍콩증시에 상장된 지 5년 미만의 초기 성장주식에 투자하여 높은 성장률을 추구하며, 20% 내외로 미국(NASDAQ)과 홍콩(HSTECH) 성장인덱스지수 ETF 투자를 통해 지역별 투자 비중을 유기적으로 조정한다.

아울러 해외주식과 주요국 통화에 투자함으로써 G2 성장 기업과 기축통화(달러, 홍콩달러)에 투자하는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해외주식 투자의 번거로운 환전 및 매매 등을 전문가에 일임해 손쉬운 해외시장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주로 장기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꼽힌다. 개인 투자자들이 과매수하고 있는 초대형 성장주와 시장 이벤트 예측에 기반을 둔 단기적인 종목 투자는 지양하되 테마별로 IPO 초기 상장사 등 성장성이 유명한 기업들을 다뤘다.

‘유진 챔피언 G2 삼성자산자문형 랩(Wrap)’의 최소 가입금액은 2억 원이며 위험등급은 1등급(초고위험)이다. 공격투자형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설계된 상품으로 자유로운 중도해지가 가능하다. 중도해지 시 별도의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자산관리(WM)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자문형 랩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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