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24일부터 전국 백화점ㆍ아울렛서 '동행세일'

입력 2021-06-22 06: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코로나19 극복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다양한 할인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8일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17개 점포에서 ‘현대백화점 동행세일’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기간 △패션업체 판로 지원 행사(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3) △중소기업 제품 특별전 △30억 원 규모 쇼핑 지원금 제공 △250여 개 브랜드 시즌오프 및 정기 세일 등을 통해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먼저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패션산업협회 주관으로 ‘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3’를 연다.

행사는 신촌점·중동점·판교점(6/25~29)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6/25~7/1)에서 각각 진행되며, 영캐주얼·아웃도어·남성패션 등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3’ 행사장에선 20만·4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5000·3만 원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신촌점·목동점·판교점 등 3개 점포에서 ‘중소기업 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점포별로 특설 행사장을 마련해 패션·잡화·식품 등 20~30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각 점포별 행사는 신촌점(6/24~30)을 시작으로, 판교점(6/28~7/1), 목동점(7/9~11)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은 동행세일 기간 동안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행지원금’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인 ‘플러스 포인트(5000점, 1만 점, 3만 점 각 1매)’를 증정하는 것으로, 고객들은 이를 사용해 행사 기간 단일 매장에서 10만·20만·60만 원 이상 구매시 5000·1만·3만 점을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플러스 포인트’ 쿠폰은 세일 시작일인 24일부터 H포인트 앱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동행세일 기간 여름 정기 세일도 동시에 진행된다.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시즌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랑방·멀버리·로샤스·무이 등 7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시즌오프도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