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원전 관련주, 8조 규모 체코 원전 수주 추진 소식에 '오름세'

입력 2021-06-21 09:5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정부가 8조 원 규모 체코 원자력발전소 수주에 나섰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다.

보성파워텍은 21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42% 오른 543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우진(1.12%), 우리기술(1.54%), 두산중공업(2.38%)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종목은 원전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들이다. 산업통산부가 지난 19일 문승욱 장관이 체코 안드레이 바비쉬 총리와 카렐 하블리첵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본격적인 원전 수주활동에 나섰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원전 사업은 8조 원 규모로 알려졌으며, 사업을 수주할 경우 한국기업들이 체코기업과 함께 원전사업에 바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