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 개최

입력 2021-06-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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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 대상지 위치도. (자료 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30일부터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 응모작을 접수한다.

국토부는 주거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공공주택을 창의적이고 다양하게 디자인하기 위해 2018년부터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를 열고 있다.

올해로 4회 째인 이번 공모전에선 서울 마곡, 오산 세교, 시흥 거모 등 20개 지구에서 공공주택 설계를 받는다. 특별공모 대상인 오산 세교지구 행복주택 설계는 대학별 대항전 방식으로 공모받는다.

국토부는 올해 공모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바꾼 주거 문화를 반영하면서도 주거 공동체를 복원시킬 수 있는 설계가 나오길 기대한다. 이번 공모전 작품은 9월까지 접수받고 수상작은 11월 발표한다.

김규철 국투보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지방 공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설계공모를 전국적으로 확산해 모든 국민이 향상된 공공주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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