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엔 나도 '제니 네일'" 바캉스족 겨냥 네일 뷰티템 '봇물'

입력 2021-06-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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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싱디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바캉스족을 겨냥한 네일 및 페디큐어 관련 뷰티템이 쏟아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네일브랜드 데싱디바는 굽기만 하면 셀프 네일이 완성되는 '글레이즈' 출시와 함께 블랙핑크 제니를 모델로 발탁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스티커처럼 붙이는 형태의 기존 네일팁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굽는 형태의 네일까지 제품군을 본격적으로 확대한 것이다.

글레이즈의 대표 제품중 하나인 네온유리네일은 글레이즈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유리네일’의 새로운 시리즈로, 여름철 바캉스족을 겨냥해 ‘네온’ 컬러를 적용했다.

▲데싱디바 글레이즈 페디 (데싱디바)

데싱디바는 이와 함께 '굽는 버전'의 페디 제품까지 내놨다. ‘미러파우더(Mirror Powder)’와 ‘봄 체크’ 시리즈 2종으로 색상은 화이트 펄, 핑크, 실버 메탈, 로즈골드 메탈 등 총 6가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데싱디바 브랜드 총괄 유효영 부사장은 “글레이즈 출시 직후부터 이어지고 있는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페디 제품 출시에 대한 문의에 보답하고자 글레이즈 페디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제품이 차례로 더 공개될 예정인 만큼, 많은 분이 일상에서뿐만 아니라 휴가 등 TPO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과 데싱디바만의 기술력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브랜드엑스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젤리믹스'도 인기다. ‘젤리믹스’는 슬림함과 탄성력으로 빈틈없이 밀착되는 것이 특징인 젤 내일 제품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화려하고 독특한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다. 특히 젤리믹스의 ‘컬러풀 모먼트 에디션’은 출시 하루 만에 초도물량 2000개를 완판했다.

'컬러풀 모먼트 에디션’은 강렬한 여름과 어울리는 오렌지, 옐로, 라임, 블루 등 비비드한 컬러부터 그라데이션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됐다. 손쉬운 스티커 형태의 젤네일로, 함께 제공된 우드스틱 ∙ 파일(손톱줄) 등의 도구를 이용해 간편하게 셀프 네일∙페디를 완성할 수 있다.

(오호라)

젤네일 브랜드 오호라는 패셔니스타이자 인플루언서인 김나영을 앞세워 봄ㆍ여름 시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오호라의 이번 시즌 캠페인 ‘나를 위한 시간, Time to ohora’는 김나영의 일상적인 시간을 배경으로 한다. 이와 함께 오호라는 여름 컬렉션을 선보이며 다양한 공간과 시간 속 사람들의 손끝에 완벽하게 어우러질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특별한 여름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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