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시니어케어 기업 ‘사랑과선행’은 16일 키움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IPO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과선행은 고령친화식품 제조·유통업을 기반으로 요양원 급식사업 ‘맛상’, 요양원 방역사업 ‘스마트빅스’, 시니어도시락배달 프랜차이즈 ‘효도쿡’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니어 헬스케어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고령자의 인지 재활을 위한 전산화인지재활시스템 ‘해피테이블’, AI 반려로봇인형 ‘효돌’ 등 헬스케어 기기의 총판권을 확보하고 토탈시니어케어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키움증권을 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한 사랑과선행은 독자적인 사업구조를 확보한 사회적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을 진행하는 사례가 될 수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강민 사랑과선행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써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어르신의 삶에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며 “코스닥 입성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