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LNG 사업 확장 따른 실적 개선 기대 ‘목표가↑’ - KTB투자증권

입력 2021-06-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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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은 15일 한국가스공사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4만 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해외 생산지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를 도입해 국내 발전사 및 도시가스사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KTB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올해 전체 매출액을 전년 대비 17.53%(7178억 원) 오른 4조8124억 원으로 전망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오는 3분기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 실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가스공사는 기존 언급된 LNG 추출수소 기반의 생산사업과 하이넷을 매개로 한 충전소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창원, 광주에 거점형 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해 2022년 하반기부터 수소를 생산하고 2030년까지 수소 생산기지 25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의 LNG 냉열 활용 수소액화저장 사업 역시 기대되는 대목이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는 수소산업 확대 과정에서 대부분의 밸류체인에서 중심 역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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