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HIC, 2분기 실적 흑장전환 전망 ‘매수’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1-06-14 08:2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4일 RFHIC에 대해 하반기 매출 성장이 더욱 빨라질 예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제시했다.

고영민 연구원은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306억 원, 영업이익은 33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전망이다”며 “1분기부터 유의미한 물량의 관련 주문이 확인되며,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가 확인될 것을 보인다”고 내다봤다.

고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1303억 원, 영업이익 134억 원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CBRS와 C-band용 제품 공급 모두 확대되고 있으며, 일본(KDDI)과 인도(지오)향 4G 제품도 소량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공급 이외 국내, 캐나다(텔러스), 일본(도코모) 등에서 추가 공급이 기대되며, 2022년 초부터 공급 물량의 본격적인 증가가 예상된다”며 “노키아향 첫 제품 공급도 4분기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삼성전자 외에 고객사 다변화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예상대로 2분기 실적 반등이 확이된다면, 하반기와 2022년까지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진다”며 “2분기 실적 확인 전 의심이 남아있는 지금이 오히려 기회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