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캘린더] 6월 셋째 주 '래미안 원베일리' 등 1만2931가구 분양

입력 2021-06-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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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셋째 주엔 1만2900여 가구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올해 청약시장에서 가장 큰 대어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도 분양 채비를 마쳤다.

◇청약 접수(18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18개 단지, 1만2931가구(일반분양 9415가구)가 공급된다. 래미안 원베일리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1단지', 경기 양주시 덕계동 '양주회천 A18ㆍ21블록' 등이 청약 신청을 받는다.

이 가운데 17일 1순위 청약을 받는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금까지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분양가가 가장 비싼 단지다. 분양가가 3.3㎡당 평균 5653만 원, 전용면적 59㎡ 기준 13억~14억 원에 책정됐다. 다만 전용 59㎡형이 26억 원에 매매되는 인근 아크로 리버파크와 비교하면 '10억 원짜리 로또 아파트'라는 평가도 받는다.

◇당첨자 발표(16곳)

16개 단지에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인천 연수구 동춘동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ㆍ중구 중산동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 경남 거제시 상동동 '더샵 거제 디클리브' 등에서 청약 당락이 갈린다.

◇정당계약(14곳)

정당계약을 진행하는 단지는 14곳이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여의도 리미티오 148'ㆍ종로구 숭인동 '에비뉴 청계Ⅰ', 경기 화성시 영천동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등이 정당계약을 받는다.

◇견본주택 개관(7곳)

7개 단지는 18일 일제히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대구 동구 용계동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대전 중구 목동 '목동 모아엘가 그랑데', 강원 춘천시 근화동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경남 창원시 양덕동 '창원 양덕 롯데캐슬',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서충주신도시 월드메르디앙 엔라체'ㆍ 봉방동 '충주 모아미래도' 등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청약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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