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보좌관 코로나 확진… 與 당정청·최고위 줄줄이 취소

입력 2021-06-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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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군 범죄 근절 및 피해자 보호 혁신 태스크 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송영길 대표 보좌진이 확진돼 당 최고위원회의 등 관련 일정이 취소됐다.

11일 민주당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송 대표의 국회의원실 보좌관이 이날 새벽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 대표 등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이날 예정된 사회적경제 입법 논의를 위한 당정청 협의회, 당 최고위원회의 등 지도부 일정도 모두 취소됐다.

앞서 전날 안 의원이 현역 의원 두 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안 의원과 동선이 겹치는 윤호중 원내대표 역시 자택 대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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