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교육 “비대면 학습 수요로 ‘윙크선생님’ 지원율 5배 증가”

입력 2021-06-09 10:55수정 2021-06-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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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대면 교육을 꺼리는 학부모가 늘면서 비대면 온라인 학습이 보편화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관련 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단비교육에 따르면 블렌디드 러닝 학습을 기초로 유아 및 초등 저학년 학습을 지원하는 ‘윙크 선생님’의 올해 모집 지원율이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 대비 5배 증가했다.

관계자는 “주부, 경력단절 여성이 지원자의 상당수를 차지한다”며 “윙크선생님은 입문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정착 지원을 받으며 일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단비교육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주부, 경력단절 여성의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경력, 연령과 관계없이 윙크선생님 지원을 받고 있다. 또 자녀를 돌봐야 하는 기혼여성을 위해 오전 근무가 없으며, 일정 기간 지원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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