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가세연’ 폭로에도 럽스타그램 계속…“허니야”

입력 2021-06-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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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허니야~응? 나 불렀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오픈카 조수석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연인끼리 쓰는 애칭인 ‘허니’ 라는 단어를 쓰며 남자친구와 함께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앞서 그는 ‘good morning’이라는 글과 함께 하늘과 잔디가 담긴 풍경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에도 그는 “허니야~~~ 내 네일 예쁘게 찍어줘”라며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한예슬이 말한 ‘허니’는 최근 공개 열애 중인 10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 류성재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예슬은 최근 류성재와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와 디스패치는 류성재가 강남 호스트바 접대부 출신이고, 여성 고객에게 피해를 입힌 ‘제비’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한예슬은 남자친구가 가라오케 출신임을 인정하면서도 “직업에 귀천이 없다”며 남자친구를 두둔했다.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배우 한예슬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허위사실 유포와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며 “지금부터 소속 배우 보호를 위해 한예슬 본인이 직접 말한 사실 외에 모든 허위사실을 전파하는 채널 및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당사가 갖고 있는 명확한 여러 증거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개인 인권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 일반인임을 인지해 주길 바란다. 팬들과의 소통을 소중한 행복으로 느끼며, 직업에 따른 감수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활동해온 한예슬을 응원하는 마음과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립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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