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남친 접대부 논란 이어 제니 루머까지…“뺨 때린 적 없다”

입력 2021-06-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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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출처=한예슬SNS)

배우 한예슬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5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제니 씨 단 한 번도 만난 적 없다”라며 제니의 뺨을 때렸다는 루머에 선을 그었다.

앞서 연예부 기차 출신의 한 유튜버는 지난 3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한예슬이 테니와 사귀던 중 테디가 제니를 마음에 두자 제니의 뺨을 때렸다”라고 주장해 의혹에 휘말렸다. 해당 유튜버는 한예슬의 남자친구 류성재가 화류계 접대부 출신임을 폭로하기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한예슬은 5일 류성재에게 선물했다고 소문이 난 보라색 람보르기니 사진을 직접 올리며 “조만간 썰 풀겠다”라고 해명을 예고했다. 한예슬은 해당 차량은 자신의 소유이며 류성재와는 키만 공유할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해당 게시글에는 한예슬을 향한 각종 루머와 논란에 대해 직접 묻는 댓글들이 이어졌고 한예슬 역시 이를 피하지 않고 해명에 나섰다. 특히 남자친구에게 당하지 말라는 글에 “많은 남자 만나 봤지만 이 남자는 찐”이라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제니 뺨 때린 거 사실이냐”라는 질문에는 “제니 씨 단 한 번도 만난 적 없다”라며 일축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SNS를 통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 류성재를 직접 공개했다. 하지만 류성재가 접대부 출신이라는 폭로가 이어지며 “가라오케에서 일한 건 맞다”라고 일부 인정했다. 이후에도 계속되는 억측과 악플에 현재 한예슬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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