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SNS 비공개 전환…‘가세연’ 남편 폭로 예고 여파? “피해자 있다”

입력 2021-06-0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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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출처=김준희SNS)

유튜브채널 ‘가로세로 연구소’가 가수 출신 김준희 남편의 과거를 저격한 가운데 김준희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3일 연예부 기자 출신 김용호는 유튜브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이하 가세연)를 통해 “준희 남편의 지난 10년간의 삶을 쫙 알았다”라며 폭로를 예고해 이목을 끌었다.

가세연은 최근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접대부 출신이라는 폭로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에 한예슬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다 폭로가 계속되자 “가라오케에서 근무했던 건 맞다”라고 일부 인정했다.

한예슬과 관련한 논란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가세연이 이번에는 김준희의 남편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가세연 측은 김준희 남편의 과거를 알고 있다고 말하며 “피해자가 당연히 있다”라고 말해 또 한 번의 폭풍을 예고했다.

특히 이러한 폭로 예고가 이루어진 뒤 김준희는 자신이 운영하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며 더욱 의아함을 안겼다. 일각에서는 가세연의 폭로가 무엇일지는 알 수 없지만, 이에 부담감을 느낀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용호는 “만약 자기 남편이 문제가 있다면 누구처럼 꼭꼭 숨기고 살면 누가 뭐라고 하냐”라며 “김준희 남편은 어디서 만났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5월 두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김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을 직접 공개했으며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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