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내일(4일)은 흐리다가 출근길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 드러나겠다.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충북 남부와 강원 영동 남부, 남부에 전날부터 내리던 비는 새벽에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다소 떨어져 13도∼19도로 예보됐다. 낮부터 기온이 올라 최고기온은 20도∼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하겠다.
강원 산지는 바람이 평균 시속 30㎞∼50㎞(순간풍속 70㎞ 이상)로 매우 강하게 불고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날은 갈수록 더워진다. 다음 주에는 다시 서울 기준 한낮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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