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폐지가 결정된 에스앤씨엔진그룹이 정리매매 첫날 약 80% 급락했다.
에스앤씨엔진그룹은 3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9.70% 내린 4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감사의견 거절과 자회사 생산 중단 등의 이유로 지난해 3월 24일 거래가 정지됐다.
정리매매 중인 퓨전(-23.88%)과 에이팸(-7.02%), 아이엠텍(-20.79%) 등도 급락했다. 행남사(4.76%)는 소폭 올랐다. 이들 정리매매 종목은 정리매매 시작과 함께 약 90%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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