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평촌 트리지아' 6월 공급…2417가구 규모 대단지 들어선다

입력 2021-06-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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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트리지아' 조감도 (자료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서 안양 융창지구를 재개발하는 '평촌 트리지아'를 5월 공급한다.

평촌 트리지아는 3개 단지, 총 2417가구(임대가구 196가구 포함)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5층~지상 34층, 총 22개 동, 전용면적 36~84㎡ 7개 타입(임대 포함)이며, 이 중 전용 59~74㎡, 91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는 △59㎡A 478가구 △59㎡B 276가구 △74㎡ 159가구다.

평촌 트리지아는 안양시에서도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춘 것으로 손꼽히는 호계동 중심 입지에서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약 34만㎡ 규모의 도심 속 녹지인 호계근린공원에 둘러싸인 쾌적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등산로,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근린 공원으로 조망권은 물론 여가를 보내기에도 좋은 입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호계초와 호계중 등 학교가 도보권에 있고, 경기 남부의 최대 학원가로 불리는 평촌 학원가도 가까이 있다. 안양시립호계도서관, 안양호계다목적체육관 등 주민의 문화생활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인접해 있다.

평촌과 안양에 위치한 대규모 편의 시설도 가까이에 있다. 롯데백화점 안양점과 뉴코아아울렛이 인접해 있고,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한림대성심병원 등 대형병원, 안양시청과 동안구청 등 관공서까지 다양한 편의시설과 가깝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으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있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 지하철 4호선 범계역과 1·4호선 금정역, 1호선 명학역이 있다. 특히, 금정역에서 2026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을 이용하면 단 11분이면 삼성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GTX-C노선과 함께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덕원-동탄선도 인근에 위치한 호계사거리를 지날 예정이어서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설치되며, 주민운동시설은 물론 작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들어서 편리한 생활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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