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30억에 분양한 청담동 아파트 어디?…스페인 거장의 설계 '눈길'

입력 2021-06-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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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사진제공=진로참이슬)

가수 아이유가 청담동의 최고급빌라를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비즈한국은 아이유가 지난 2월 국내 최고 분양가를 자랑하는 에테르노청담(청담더원)을 130억원에 분양받았다고 보도했다.

에테르노청담은 2022년 12월 완공을 앞둔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로 스페인의 건축 거장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했다.

특히 에테르노청담은 최고급 빌라답게 복층 구조의 슈퍼 펜트하우스(488㎡)의 분양가가 국내 최고가인 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3.3㎡(1평)당 분양가는 2억원에 달하며, 가장 저렴한 평형도 120억원에 분양됐다.

아이유가 분양받은 것은 74평형 단층 아파트로 알려졌으며 분양가는 130억 원이다. 아이유는 빌라 분양에 앞서 강남구청에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받는 다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했고, 구청 측은 도지거래를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을 구매할 경우 대출이 불가해 분양금 130억원에 대해 아이유는 전액 현금 납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3월 정규 5집 ‘LILAC’ 발매 후 활발히 활동했으며 현재는 영화 ‘브로커’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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