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8일 오전 11시 3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80포인트(-0.22%) 내린 355.33을 기록중이다.
이날 지수는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과 미국증시의 하락 소식에 내림세로 출발했다.
장중 순매도하던 개인이 매수로 전환하자 코스닥지수는 상승반전했으나, 이내 매도로 돌아서며 지수는 다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개인은 41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억원, 5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종이목재와 통신서비스는 2% 넘게 급등중인 반면 방송서비스는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종목별 명암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SK브로드밴드, 태웅, 셀트리온은 상승하고 있으며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동서, 소디프신소재 등은 하락중이다.
이날 상한가 14종목을 더한 285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3종목 등 568종목이 하락하고 있다.